품질관리에서 공정검사 업무

품질관리에서 공정검사 업무

품질관리에서 공정검사 업무가 필요한가?

오늘은 품질관리에서 생산공정에 대한 공정검사가 꼭 필요한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품질관리 부분에서 보면 검사는 수입검사, 공정검사, 출하검사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회사는 수입검사와 출하검사는 필수적으로 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정검사는 못하는 회사가 대부분입니다. 필자가 근무하는 회사의 경우에도 공정검사는 생산부서 자율에 맡겨두고 있습니다. 공정검사를 했던 때도 있지만 현재는 인력적인 부분으로 진행을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품질관리 검사 종류

1. 수입검사

2. 공정검사

3. 출하검사

[품질관리] - 품질관리란 꼭 필요한 것인가?

[품질관리] - 품질관리에서 수입검사의 업무

품질관리가 생기게 된 이유를 먼저 생각해 보겠습니다. 대량생산 전에는 품질관리라는 행위 자체가 큰 영향력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대량생산 체제가 되면서 품질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생산라인의 다운이나 출하 시 대량 클레임이 발생하게 된 것입니다.

대량 불량은 많은 손실비용을 불러오게 되었습니다. 이런 대량 불량으로 인한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 품질관리라는 업이 생기고, 철학이 생기고 학문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회사에서는 이러한 철학과 학문을 토대로 품질관리 조직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수입검사에서 불량을 확인하면 회사입장에서 손실비용은 1이 됩니다. 공정에서 불량을 확인을 하게 되면 손실비용은 10이 되고, 출하 후에는 100의 손실비용이 발생이 됩니다. 수입검사에서 불량을 모니터링하면 1, 공정검사에서 검출하면 10, 출하검사에서 검출이 되면 그 이상이 됩니다.

공정검사는 수입검사와 출하검사의 중간단계입니다. 손실비용을 출하에서 발견하여 조치하는 것보다 줄여주고, 나아가서 생산성에 문제가 되는 구조적인 부분도 개선을 할 수 있는 단계입니다. 대부분의 회사 출하검사는 발 뻗고 잠을 못 자겠다는 말을 할 정도로 출하 후에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공정검사를 행하면서 조금을 완화를 할 수 있습니다. 공정검사는 불량을 모니터링 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체크 시트에 의해서 기본적인 라인 운영 규칙을 지키느냐도 확인을 하고 환경적인 부분도 확인을 하여서 불량을 줄이는 개선활동을 행할 수 있습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도 이러한 고민으로 다시 공정검사 전담 인원을 조직해서 행하고자 합니다. 여러분도 현재 회사에서 공정검사 기능을 어떻게 다시 살리고 강화할 것인지 고민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품질관리에서 공정검사 업무에 대해 알아본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품질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품질의 정의 및 종류  (0) 2022.09.01
품질은 1-10-100 이다  (0) 2022.08.31
품질관리란 무엇인가?  (0) 2021.11.02
품질관리에서 수입검사의 업무  (0) 2018.09.18
품질관리란 꼭 필요한 것인가?  (0) 2018.09.11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