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품질보증부를 맡고 있습니다

현재 품질보증부를 맡고 있습니다

처음 사회생활을 하기 전부터 품질업무를 경험했고, 취업을 하면서 품질업무를 지원했습니다. 전자공학과를 나왔는데 관련자격증에 품질업무 경력이 있었기 때문에 첫 직장을 구하면서 면접을 본 대부분의 회사에 합격을 했습니다. 

벌써 아주 오래전이 되어버리긴 했지만 첫 취업을 하는 그 순간부터 영원한 품질맨으로 살고자했지만, 이직을 한 후의 회사에서 구매팀장의 퇴사로 구매팀업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품질만 생각하고 품질업무만 10년가량을 했던 사람에게 구매업무는 정말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리고 품질마인드와 구매마인드는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수많은 좌충우돌의 상황에 직면했었던 것 같습니다.

구매업무를 맡고 10년 가량이 지난 어느 시점에 품질보증부를 같이 맡게되었습니다. 품질보증부라는 부서명칭에 구매팀이 들어가는 조직개편이었지만 총괄관리를 필자가 하게 되었습니다.

결국은 구매팀이 품질보증부라는 더 큰 조직을 흡수했다고 해야하는지 정확하게 표현은 힘들지만 현재도 두개의 조직을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