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삶에 대한 어려움

직장인의 삶에 대한 어려움

회사생활은 언제나 정답이 없다.

그런데 오답은 있다. 정답이 없다고 해서 오답이 없는 것은 아니다.

26살 나이에 취업을 나와서 벌써 20년 가까운 시간을 직장을 다니면서 보냈다.

사원으로 시작해서 이제는 부장이라는 직급, 그리고 구매부서장이라는 직책....

사원이 부장이 되기까지 단 2곳의 회사만 다녔고, 첫 번째 직장에서 4년, 그리고 현 직장에서 나머지 시간을 보냈는데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갔다.

현재 2021년 1월의 마지막주에 있는 현재에 나는 무엇을 하고 있나?

평생 업처럼 여기면서 대학때부터 파고들었던 품질업무를 8년가량 하고 구매업무를 한 지 10년이 넘었다.

나는 무엇을 위해 달려왔나?

무엇을 성취하기 위해 매일매일을 출근을 해서 시간을 보냈는가?

직장생활을 앞으로 얼마나 더 할 수 있을까?

내 인생에서 구매업무는 어떤 의미이고, 구매업무는 나를 어떻게 대변해 줄 것인가?

구매부에 더해서 품질부도 같이 맡았으면 좋겠다는 상사의 말을 고사하며 또다시 고뇌에 빠진다.

이 방향은 내가 가고자 했던 그 길이 맞나?

정체성을 찾고 싶다. 욕심을 욕망을 내 목표를 다시 우뚝 세워보고 싶다.

나는 누구인가? 잘 할 수 있을까?

나는 잘 할 수 있을 것이다.

존경하는 투자자이신 숙향 님의 책에서 얻은 직장생활 자세를 다시 한번 마음에 새겨본다.

 

1. 남들보다 1시간 일찍 출근한다.
2. 내 월급의 3배를 번다.
3. 사장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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